경기도 특성화고 여학생, 선생님 머리채 잡았다가...

제목: 경기도 특성화고 여학생, 선생님 머리채 잡았다가 '오해'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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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도 한 특성화고에서 선생님이 여학생의 머리채를 잡는 논란을 일으켰다. 영상에서 여학생은 선생님이 머리채를 잡았다며 항의하다가, 선생님은 가방을 잡다가 머리채를 잡았다고 주장했다.

이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누리꾼들은 "선생님이 학생을 폭행했다", "학생이 선생님을 모욕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해당 영상의 촬영 학생과 영상에 나온 학생 모두 개인사정으로 자퇴를 한것으로 밝혀졌다. 학교 측에 따르면 두 학생은 당시 선생님과 오해를 풀고 학교생활을 원만하게 마쳤으며, 현재 영상 속 선생님도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작년에 발생한 일이지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재조명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두 학생이 오해를 풀고 학교생활을 마쳤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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